"용기 있는 엄마만이 멋진 삶을 얻는다" 라는 프롤로그로 시작하는 이 책
20대 후반에 대학을 졸업하고, 몇 년간 준비하던 시험에 낙방해 학원 강사로 일하다가 결혼해서 한 아이의 엄마가 되어 육아에 전념하고 있다. 이것이 객관적으로 할 수 있는 내 소개가 될 것이다. 경제 활동 시작 하기에 가장 중요한 20대 후반부터 30대 초반까지를 시험 공부에 올인하고, 돈 좀 벌어보려니 아이를 돌보며 할 수 있는 일을 찾기가 쉽지 않았다. 더구나 사회 경험이 별로 없는 내가 경력도 없는 내가 이제와서 뭔가를 시작하려니 답답해서 요즘 참 고민이 많았더랬다. 그러다가 서점에서 우연히 발견한 이 책. 제목부터 나를 사로잡았다. 그리고 나를 간절하게 만들었다.
그래! 나의 강점을 돈으로 바꿔보자. 나도 분명 강점이 있는 여자라구!!!!
- 제 1장: 부자 엄마는 강점에 투자한다.
지금 내가 처한 이 현실에서 가장 내 꿈을 저해하는 요소는 내 시간 확보가 쉽지 않다는 것이다. 이 책의 저자는 어떻게든 엄마의 시간을 확보하고 워라밸을 위한 루틴을 만들어야 한다고 했다. 더 늦기 전에 블로그를 시작해 글을 쓰고 싶어졌다. 그래서 오늘 이렇게 시작해본다. 나의 시작은 이렇게 미미하지만 끝은 창대해지길! ㅎㅎ
우리 럭키가 잠든 시간을 최대한 활용해보자. 쓸데없는데 시간 낭비하지 말고, 감정소모 하지 말고 블로그에 매일 적어도 2-3개의 글을 업로드 하는 것을 나의 루틴으로 정하기로 했다.
또한 무엇보다 자기 자신을 믿어야 한다.
지금은 힘든 현실을 겪고 있을지라도 그것이 영원하리라는 생각에서 벗어나도록 하자. '지금 어디에 사는가', '지금 돈이 얼마나 있는가'가 중요한 것이 아니다. '지금 내가 나를 어떻게 보고 있는가'가 더 중요하다. 단 한 번도 자신을 자랑스러워하지 않는다면 어떻게 행복으로 가는 길에 들어설 수 있을까?
누가 뭐라고 하든지 나만큼은 자신의 가능성을 믿어주자. 나를 사랑하고 나를 위해 투자할 수 있는 용기를 갖고 있다면 반드시 부는 따라오게 되어 있다.
그렇다면 나에 대한 믿음(자존감)외에 또 어떤 무기를 가져야 할 것인가? 목표와 실행력이다.
지금까지 나는 정말 뜬구름같은 막연한 꿈을 가지고 있었다. 하지만 목표가 구체적이고 분명할수록 집중하게 되고 목표를 이루기 위한 방법들을 찾아 실천할 가능성이 높아질 것이다. 나의 큰 강점 중에 하나가 쉽게 동기부여되고 열정이 생긴다는 것이다. 하지만 그에 못지 않게 큰 단점이 완벽하게 준비되어 있을 때 뭔가를 시작하려는 마음을 가지게 되고 시간이 흐르면서 열정도 사라지게 된다는 것이다. 내 강점을 실행력으로 옮기기 위해서는 일단 시작해봐야 한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꼈다. 부딪혀가는 과정 속에서 점차 발전해나갈 수 있을 것이다. 럭키맘 화이팅!
2. 제 2장: 따박따박 월급처럼 들어오는 아바타 소득 시스템 만들기
경제적 자유를 얻기 위해 돈에만 집중해서는 안된다는 것은 뻔한 이야기일 것이다. 이 책에서는 돈보다 가치를 창출해야 한다고 말한다.
돈은 '사랑, 나눔, 솔루션' 이라는 가치를 품을 때 더 강력해진다
특히나 위에 말이 참 좋았다.
시크릿 리치 플랜의 소개도 구체적이어서 브레인 스토밍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
강점 분야 및 주제 정하기-> 로드맵 만들기->니즈 및 트렌드 파악하기-> 차별화된 솔루션 만들기-> 시스템 구축하기
3. 제 3장: 강점을 돈으로 바꾸는 결정적 노하우
일단 이 책에서 소개한 '인생을 바꾸는 공(공부) 투(투자) 부(부자) 프로젝트' 매일 꾸준히 해봐야겠다.
-독서: 경제경영서, 자기계발서, 경제 신문을 읽고 '경제 마인드' 장착하기
-온/오프라인 정보 검색: 재테크 카페, 웹사이트, 부동산 등을 방문해 꿀팁 소화하기
-세미나, 강연 듣기: 무료 강연 및 박람회에 참석해 정보 및 트렌드 파악하기
-모의투자: '부자 엄마 노트' 만들기
-실전투자: 소액으로 아는 것부터 시작해서 다각화하기
4. 제 4장: 경제 독립의 지름길, 1인 브랜드를 만드는 법
내 삶을 스토리텔링해보고 내가 잘하는 것 하나에 집중해보기로 한다. 또 트렌드에 대한 공부도 열심히 해야겠다. 일시적인 유행과 장기적인 트렌드를 구별할 수 있는 안목도 생기겠지^^ 이 책을 읽으니 참 시원해진다. 그리고 뭔가 희망이 생기는 것 같다. 나의 강점인 공감 능력과 외국어에 대한 관심을 바탕으로 열심히 나만의 브랜드를 만들어 나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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